부산 다산미즈한의원에서 치료받는 여성질환 중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자궁선근증입니다.​

 

대부분이 여성들이 매달 월경을 하고 호르몬 변화를 느끼지만 실제 몸안의 내부 변화에 대해서는 알수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자궁선근증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문득 검사를 해보니 진단을 받게 되는 난소기능저하 등의 질환과는 조금 다르게 신호를 보내는 질환입니다.

 

자궁선근증은 생리양이 갑자기 너무 많아지거나, 생리통이 평소보다 참을수 없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어 검진을 하는중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양이 원래 좀 많은 편이거나 원래도 생리통이 있었던 분들의 경우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검진을 받다가 자궁선근증이 일부 보여 한의원에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선근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몸의 자궁과 자궁내막의 구조를 살펴봐야 합니다.

 

자궁은 평활근(두꺼운 주머니)처럼 되어 있는 단단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간에 아기가 자라는 자궁공간이 있으며 이 자궁공간은 카펫처럼 자궁내막이 깔려 있습니다.

자궁평활근과 자궁내막은 서로 다른 조직이며 경계가 구분되어 있는데 매달 생리를 하는것은 이 내막이 떨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 이론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내막조직이 자궁의 중간 공간에서 자궁벽으로 파고들어 지속적으로 자궁자체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경우를 자궁선근증이라 합니다.​

 

 

 

자궁선근증 진단을 받을때 자궁크기가 "임신 6주 크기 임신 12주 크기다" 하는 말을 들으면 당황하게 되는데요, 자궁선근증이 있을때 자궁크기는 생리주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생리중일때는 상당히 자궁크기도 커지고 생리가 끝나고 나면 생리때만큼 커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상 자궁 크기보다는 큰 경향이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크기를 치료시에 비교하기 위해서는 생리시작후 3~4일정도 시기에 초음파로 자궁크기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정상 자궁 크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상적인 자궁의 크기는 성인 여성의 주먹정도 크기인데 월경시에는 1.5배정도 자궁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자궁선근증이 있는 자궁의 크기는 2~10배정도 크기가 비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선근증은 수술적 조치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경계가 산발적이고 깊이도 광범위하게 퍼진 경우가 많아 수술시 자궁을 보존하기 어려워 자궁자체를 절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해당 질환은 30~40대 여성에게 많이 생기게 되는데 예전처럼 20대 중반에 임신 출산이 종료될 경우라면 수술적 처지를 고려할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임신 출산 연령이 30~40대 초산인 경우가 많아 심한 통증과 출혈증가로 인한 불편함과 동시에 자궁선근증으로 인한 난임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궁선근증의 한방치료는 양방의 호르몬 치료나 수술적 치료와 비교할 때 치료기간대비 치료율이 상당히 높은편으로 보고됩니다.

 

어혈이라 진단되는 내부의 이상상태를 제거하여 자궁근육층에 침범한 자궁내막 조직의 자연스러운 위축을 유도하여 정상 자궁기능을 회복하는것을 우선하며 급성기 치료시에는 과다월경, 생리통 등 증상의 개선을 우선하고 이후 자궁의 정상적 수축 이완기능 등을 보완하여 자궁절제를 하지 않고 자궁기능을 보존할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산미즈한의원의 한방치료는 체질과 몸상태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을 빠르게 줄여주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본원에서 한방치료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