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들의 첫아이 출산 나이가 평균 32세로 나타나고 있다.

어머니 세대에 비해 첫아이를 출산하는 평균 연령이 6~7살 늦어지고 있는것이다.

 

부산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원장에 따르면 이와 별개로 유산을 경험하게 되면 이후 임신에서 재유산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3회 이상의 유산이후 소파수술을 경험한 환자의 습관성유산확률은 30%가 넘는다고 한다.

 

임신초기에 심박의 확인전후에 태아의 성장이 정지되는 계류유산은 태아의 성장은 정지되지만 임산부는 출혈이나 이상증상이 전혀없고 입덧도 그대로 하기 때문에 유산사실을 모르고 시간을 끌기 쉽다.

계류유산은 자궁이상이나 염색체이상, 내분비 장애 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임산부 본인의 부주의로 생기는것은 아니다.

 

임신 중절수술과 달리 꼐류유산은 유산사실을 모르고 시간을 보내기가 쉬워 태아의 잔류물이 자궁내막에 붙어 있어서 출혈, 염증, 자궁손상의 부작용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한의원에서도 '고운맘카드'를 임신 전후, 혹은 유산이후에도 적용을 받을수 있다.

고운맘카드 사용처 한의원 중 하나인 부산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원장을 통해 유산 이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과 치료방법, 계류유산 후 몸조리 한약 복용시기 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초기에 발생하는 계류유산은 호르몬의 변화에 비해 체형의 변화가 크지 않아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산모 본인도 중기 유산 혹은 출산에 비해 배가 많이 불러오지 않았기 때문에 몸의 변화를 크게 느끼지 못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다가 산후풍 증상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임신중절 수술은 눈으로 보지 않고 감촉으로 하는 수술이다. 노련의 의사들의 경우 자주하는 수술이지만 다음번 유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후 3일간은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고 산후처럼 충분한 조리를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소파수술이후 자궁벽이 원래의 이전상태로 재생되는 시기는 대부분 첫 생리를 전후한 45일 내외이다.

때문에 출산경험이 없고 다음번 임신계획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 자궁내벽의 재생을 돕는 유산후 몸조리 한약인 녹용보궁탕을 수술직후부터 복용하는 것이 습관성 유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기를 유산한 후에는 여성들은 신체적 충격 이외에도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유산으로 생각하여 죄책감이나 상실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유산이후 충분한 회복을 하여 재임신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부부관계는 수술후 첫생리 이후부터 임신준비는 수술3개월 이후부터 가지는것이 좋다

 

부산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대표원장에 따르면 "여성의 임신연령이 높기 때문에 유산후에 재임신을 빨리 시도하다가 반복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진료시 온라인 카페 등에서 유산 직후 바로 임신이 되었다는 글을 보았다면서 바로 임신을 원한다고 하는 환자들이 많다. 물론 환자에 따라서는 유산이후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무리하게 반복 유산 위험을 감수하고 한 두달 먼저 시도하는 것은 정답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수술이후 첫 달은 감염위험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자궁경부의 염증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가 된다.

임신을 계획한다면 최소한 생리주기를 3번정도 지난 이후 임신을 계획하여야 반복유산의 위험을 피할수 있다.

 

유산이후에는 직접적인 찬바람을 맞지 않도록 하고 특히 맨발, 반팔등을 입고 다니거나 에어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질압박을 많이 하는 자전거 등의 운동은 첫 생리 전까지는 삼가는 것이 좋고 특히 여름철에 수영장, 공중목욕탕 출입은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골반 순환을 위해서서는 복부순환운동을 해주는것이 도움이 되며 특히 유산후 1개월 내에 침 뜸 치료는 감염을 예방하고 어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