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은 여성의 20%가 겪는 질환이며 특히 과민성방광증후군과 만성방광염은 정확히 구분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산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원장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염은 여성의 경우 상당히 호소하는 질환중 하나인데 사람의 방광은 400~500ml 정도의 소변을 참을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과민성방광증세가 있는 환자들의 경우 배뇨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서 소변이 방광에 어느 정도만 차게 되면 정상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요의를 느끼게 되는데 빈뇨, 절박뇨, 야간뇨 등이 가장 많이 호소되는 증상입니다.

이 질환은 방광과 주변부 방광저 근육의 자극을 줄여주는 한약 복용을 통해 증상을 줄이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성방광염은 뇨검사상 비세균성 혹은 약간의 세균성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방광의 염증이 약물 복용이후에도 만성적으로 지속 재발하는 것으로 만성방광염은 방치할 경우 궤양이나 근육층 비후, 방광의 경직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골반내 면역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면서 재발을 막아주는 한약복용을 통해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