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호흡기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창원 다산미즈한의원 김자혜 원장님의 설명을 살펴보겠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상한론 등의 고전을 통하여 호흡기계 질환에 대한 데이터 축적 및 처방의 단계를 나누어 질환을 치료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논문 중 소아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예방작용에 한약(옥병풍산)을 사용하여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인플루엔자 감수성을 줄이며, 감염예방에 유의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인용합니다.

 

소아는 체온조절이 어렵고 외부의 사기(邪氣)가 침입하기 쉬워 호흡기계 감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 여성에게도 적용되는 것으로 스스로 바이러스나 세균을 제어하지 못할 때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아래의 논문에서 옥병풍산(玉屛風散) 복용후 소아의 면역글로불린 수치가 확연히 높아졌으며 바이러스 감염지표들은 수치가 떨어졌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내부의 면역기능을 높여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호흡기계 감염과 재발성 호흡기계 질환을 치료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현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체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한의학적 치료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