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의 전단계인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상피조직의 변형도에 따라 1단계(CIN1) 2단계(CIN2) 3단계(CIN3)로 구분되며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이라고도 부른다. 이중 15%정도가 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면역력개선이 중요하다.
부산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원장은 '자궁경부이형성증은 HPV감염이 원인이지만 개인의 면역력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바이러스 침입후 자궁경부암 진행까지 걸리는 시간이 5~20년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궁면역관리가 진행속도와 재발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자궁경부의 염증을 개선하고 어혈을 제거하며 질내의 면역강화 질내산도 정상화 등을 병해하여 치료하는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활성을 억제시켜 단계이행속도를 낮추고 원추절제술이후 재발방지에 도움을 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