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의 전단계인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상피조직의 변형도에 따라 1단계(CIN1) 2단계(CIN2) 3단계(CIN3)로 구분되며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이라고도 부릅니다.

이중에서 15%정도가 암으로 진행되는데 장기간에 걸쳐 진행과정을 가지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면역력개선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야한다고 부산 다산미즈한의원은 설명합니다.

자궁경부 표면은 보호막 역활을 하는 상피세포로 덮여있는데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상피세포가 이상세포(암세포)로 변하게 됩니다.

HPV바이러스는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이중 일부 바이러스들이 자궁경부의 상피세포를 암세포로 변형시키며 저위험군 type 6 11 40 42 43, 고위험군 type 16 18 31 33 35(16 18번은 고위험군 다빈도 바이러스)로 분류됩니다.

바이러스가 활성상태일경우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진행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장기간 활성화되면 자궁경부세포가 암세포로 변형되기 시작되며 상피세포 변형정도에 따라 경증 상피이형성증(1단계) 중등도 상피이형성증(2단계) 중증 상피이형성증과 상피내암(3단계)으로 단계가 나누어집니다.

3단계 상피내암은 암세포가 상피세포안에 있는 상태로 자궁경부암 0기에 해당되며 여기서 암세포가 상피세포를 벗어나기 시작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합니다.

이러한 진행과정은 면역상태에 따라 진행속도가 차이날수 있어 한방을 통한 몸상태 개선이 필요합니다.

HPV감염이 원인이지만 개인의 면역력에 많은 영향을 받고 바이러스 침입후 자궁경부암 진행까지 걸리는 시간이 5~20년에 해당하기때문에 자궁면역관리가 진행속도와 재발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궁경부의 염증을 개선하고 어혈을 제거하며 더불어 질내 면역강화 질내 산도 정상화 등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방에서는 체질에 맞는 한약 침뜸치료를 통해 자궁경부 및 질 내 면역을 높여주는 근본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활성을 억제시켜 진행을 막고 단계이행속도를 낮추며 원추절제술 후에 재발방지에 도움을 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