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는 매달 일정한 형태로 반복되는 규칙성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규칙성은 내부의 기능의 건강함을 보여주는 징표입니다.
만약 월경주기이상, 생리양감소, 생리양 증가, 심한 생리통 등의 이상증상이 반복된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피로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이상은 한두달 후 스스로 회복되거나 혹은 기본적인 생활관리에 의해서 개선이 되지만 일시적이 아닌 장기간의 이상은 반드시 원인을 찾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산미즈한의원 부산본점은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생리주기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주기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은 무배란 희소배란 등의 배란장애가 생겼다는 뜻인데요 이 경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다낭성난소증후군 여부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러 개의 난포가 한번의 생리주기에 동시 자극을 받아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난포도 정상크기로 자라지 못해 미성숙 난포가 배란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생리주기 이상, 무배란, 부정출혈, 착상가능성저하, 유산확률 증가 등을 유발합니다.
이밖에도 극심한 스트레스, 영양이상, 내분비 대사질환, 종양 등에서도 주기의 이상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를 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검진을 받고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배란기능의 회복에 우선점을 두어 배란장애를 유발하는 내부의 불균형을 개선합니다.
난소의 기능회복, 규칙적 배란, 월경주기 회복, 난임치료, 유산방지 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생리양이 감소하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자궁난소 등 여성과 관련된 기능의 노화 약화가 생리양 감소의 원인이 되며 난소의 노화, 자궁내막 약화, 자궁의 위축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잦은 시험관아기 시술의 반복실패, 과배란제의 단기간 과다 사용, 소파수술 후 내막 이상, 나이에 따른 난소기능 저하 등이 이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자궁기혈과 임신과 관련된 임맥기능을 개선하여 이를 바로잡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리양이 증가하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생리양이 증가할 때는 대부분 심한 생리통이 동반되고 기저질환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질환이 이를 유발합니다.
간혹 질환이 없어도 체력저하로 인한 출혈양 증가, 배란이상으로 인한 빈발출혈도 있어 감별하여 조치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담적 어혈 기혈저체 등으로 진단하고 통경통기의 과정으로 월경량 과다와 생리통을 치료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생리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다산미즈한의원을 찾아 원인을 상담받고 바로잡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 다양한 연구와 논문, 치료의 결과를 살펴보면 생리불순이 있을 경우 한방치료를 진행하면 자궁과 난소의 기혈순환 냉증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배란주기를 맞추어 생리주기와 내막상태가 정상화된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월경주기 회복, 생리양감소 생리양증가의 정상화, 통증의 개선, 재발방지, 난임치료, 유산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월경의 이상으로 오래 고생하고 있다면 여성질환을 오랜기간 치료해온 원장님께 진맥과 상담을 받고 몸상태를 살펴본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