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다산미즈한의원 부산본점 김민애 원장님에 따르면 여성불임중 배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30%정도를 차지합니다. 배란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배란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나 배란되는 난자의 질이 수정과 착상이 될정도가 되지 않아 임신을 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생리주기가 일정하고 규칙적인 경우에는 배란되는 난자의 질이 좋으나
주기가 불규칙 할 경우에는 난자의 질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주기를 가진 여성들의 경우 배란일을 맞추기가 어려워 임신가능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란일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질초음파와 배란키트를 사용해서 배란날짜를 맞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28~35일이며 생리주기가 이보다 길거나 짧을 경우에는 자연임신율이 떨어지고 자연유산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생리주기가 길 경우에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소지가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무배란 , 희소배란의 양상을 띄며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올수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길경우에는 배란 유도제 처방을 받아 임신을 유도할수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짧을 경우에는 임신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배란을 충분히 시키지 않고 미성숙 난포가 배란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때에는 보다 적극적인 난소기능강화를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난소에서 만들어진 난자는 배란되어 나팔관을 통해 이동하면서 정자와 만나 수정이 일어납니다. 난관의 폐쇄는 수정이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수정된 수정란이 이동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병이나 생식기내의 염증성질환, 임신중절수술후 합병증으로 발생한 염증, 난관내의 종양, 골반염, 복막염등의 유착은 난관폐쇄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착상장애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하면서 이동하여 자궁속에 들어와 배반포 단게에 이르면 자궁내막에 파뭍혀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과정이 착상입니다. 이때 배아가 착상할 자궁내막의 두께가 충분치 않거나 손상으로 인해 경직될 경우 착상이 되기가 어려우며 자궁벽의 유착등으로 공간이 부족할경우 유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유산 계류유산 임신중절수술 자궁내막염 골반결핵 자궁내 장치등으로 유발된 자궁내 염증에 의해 자궁내막이 유착되거나 자궁근종 폴립등으로 자궁형태변형 자궁내막에 면역학적 과민반응이 있거나 선천적 자궁기형 호르몬 분비이상으로 자궁내막형성이 불완전할경우 착상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착상장애는 인공수정, 시험관시술실패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기능성불임
불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중 양방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해도 실패를 계속한다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이는 원인 불명의 불임인데 기질적 이상이 없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게됩니다.
때문에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수정과정까지를 만들기 위한 과정일뿐 착상은 환자의 몫이므로
기능성 불임의 원인인 내막에서 착상이 안되는 경우에는 소용이 없게 됩니다.
자궁내막의 조건은 단순 두께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두꺼운 경우에도 임신이 안되기도 하고 얇아도 임신이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막은 호르몬과 연계되어 두꺼워 지고 얇아짐을 반복하는데 어느정도의 두께가 유지되면서 내막의 점성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촉촉해야 착상이 잘 됩니다.
아무리 두꺼워도 내막이 딱딱하다면 임신이 되지 않거나 유산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클로미펜등의 배란촉진제는 난소의 기능약화와 노화,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기 때문에 시술할수록 생리양이 줄고 착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하더라도 난소와 내막상태를 개선하고 호르몬제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상태를 만들고 난다음 시술을 하여야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대표원장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