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자주 재발하는 이유는?

컨디션이 떨어지면 자주 발생하는 질염

분비물의 상태에 따라 질염을 구분하는 방법과 질염이 만성적으로 재발하지 않기 위한 치료에 대해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원장님의 설명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냉이 많은 것과 질염의 구분

여성의 질은 습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런 세균번식을 막기 위해 질 내부는 산성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질 분비물은 질속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질 분비물을 냉대하라고 합니다.

속옷이 축축하제 젖을 정도로 냉대하가 발생하거나

색이 노랗고 진하고 고름같은 형태를 띄거나

비린내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

외음부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을 경우

냉대하가 아닌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질염의 구분

질염이 생기는 이유는?

여성의 질속 산도는 대부분 산성을 띄게 되는데 컨디션 저하 면역약화로 인해 질속 산도가 떨어지게 되고

이 상태에서 질점막을 자극하는 일이 많을 경우 염증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세균성질염은 누런콧물, 생선비린내 같은 냄새의 특징을 지니고 가려움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감염원인은 생리전후 성관계로 인한 마찰과 세균번식이 많습니다.

칸디다질염(곰팡이)은 치즈처럼 굳는 냉을 보이며 심한 가려움, 성관계중 통증, 소변시 불쾌감, 복부통증을 나타냅니다.

감염원인은 면역저하로 인한 산도저하로 질내 곰팡이균이 증식하는 것입니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은 물처럼 흐르는 냉이 심한 악취와 기포를 보이며 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감염원인은 성적접촉으로 파트너의 동반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질염의 치료

질염은 분비물의 양상으로 구분할수 있으며 가장 흔한 경우는 칸디다성 질염입니다.

곰팡이균에 의한 칸디다성 질염은 세균성 질염과 병행해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시에 이를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부산 다산미즈한의원에서 상담받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급성질염 : 질정 등의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질내부를 닦아낸후 양약과 한약을 함께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만성질염 : 한약 복용을 하면서 증상에 따라 산부인과 진료를 함께하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