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미즈한의원 서면본원 김민애 대표원장의 KNN닥터스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출산후 엄마의 몸을 회복하는데 있어 한국인의 특징에 맞는 산후조리 방법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기에 따른 손상의 원인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출산후 100일간은 릴렉신호르몬분비로 인해 관절이 이완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에  관절이 안정되지 않을경우 이차적 손상으로 인하여 산후풍이 심해집니다. 그런데 대부분 산모는 이 시기에 모유수유를 비롯한 각종 과로를 겪게됩니다. 모유수유의 경우 자세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유방의 울혈증상, 통증이 생기고 아이를 앉는 자세에서 손상이 심화되어 손목 등 각 관절의 불편함이 가중됩니다.

 

부산 다산미즈한의원은 회복이 가능한 이 시기에 맞추어 한국인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처방과 치료법을 통해 엄마를 회복합니다. 출산이후 1달간의 생화탕은 자궁을 수축하고, 오로를 배출하고, 어혈을 제거합니다. 출산이후 2달째부터 복용하는 보허탕을 통해 기력저하, 산후우울증, 심해지는통증, 다한, 현기증을 치료합니다. 출산이후 30~100일의 기간은 산후풍이 회복되기도 하고 더 심해지기도 하는 시기라 섬세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출산이후 100일이 넘었음에도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한다면 만성적인 산후풍으로의 진행을 막기위해 반드시 조경산 처방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