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 다산미즈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분 중 가장 많은 경우에 해당되는 생리주기의 이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여성의 생리는 25~45일 내외가 정상주기입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할 때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1. 생리가 정상주기이지만 한 번씩 건너뛰는 경우

 

2. 생리주기가 30~45일 사이에서 정확하지 않아서 배란일이 언제인지 전혀 예상이 안 되는 경우

 

3. 생리 시작 전부터 갈색혈이 나와서 언제가 생리시작일인지 모를 정도로 애매한 경우

 

4. 생리가 일년에 4번 이하로 적은 경우

 

5. 초경부터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

 

6. 갑자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다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

 

7. 생리가 정확하게 생리양으로 나오지 않고 생리양이 적으면서 계속 지속되는 경우​

 

 

 

한달에 한번 또박또박 생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위와 같이 생리주기를 예측하기 어렵고 언제 할지 또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는 경우를 모두 생리불순으로 포함하게 됩니다.

 

생리불순에서 뇌하수체 선종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경우는 호르몬 불균형,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 배란장애가 주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의 치료에 있어서는 난소의 기능을 충분히 확보해주고 불규칙한 주기로 인한 자궁 내막의 상태를 개선하는 과정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생리를 일년씩 안하는 경우라면 자궁내막의 변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배란과 자궁의 상태 개선이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다산미즈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는 생리불순의 치료기간이 얼마나 걸릴지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생리불순은 증상도 굉장히 다양하지만 환자분의 상태도 각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난소의 기능부분에서 살펴본다면 난소의 기능저하가 두드러지지 않은 환자군은 배란에 영향을 덜 받는 반면, 난소의 기능저하가 명확한 환자군은 배란장애와 난소기능약화가 함께 동반되어 증상과 치료기간에서 차이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배란장애의 경우 불규칙한 호르몬 대사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이 병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료과정에서 생활패턴과 식습관 교정 등을 함께 지도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문제 등이 오랜 기간 누적이 될 경우 배란장애가 더욱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료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에 자세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산미즈한의원은 생리불순의 치료시 정상 월경주기를 최대한 근접하도록 치료하고 있으며 치료 후 안정적인 유지를 위한 생활지도를 함께 하고 있으니 본원에서 여성건강 회복을 함께 하실 수 있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