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대표원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산후보약과 산후조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북아시아 한중일 삼국은 여성의 출산이후 산후조리에 대한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있습니다. 이는 이전부터 상대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 골반근육이 약한 인종적 특성, 좌식생활등의 문화적 습관등이 다양하게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부산본점 김민애 대표원장님은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산후회복에 전통적인 한방치료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미국에서 출산을 산모님들이 오히려 한국을 찾아 산후풍 진료를 받고 산후조리를 하는것은 미국에서는 산후조리에 대한 개념이 잘 없어 오히려 한국식 산후조리와 한약복용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부산본점은 진맥을 통해 개인별 맞춤으로 처방을 선별하고, 산후풍 회복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음식섭취 산후조리 등을 통해 여성의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한국인 여성의 경우 출산후 회복과정이 상대적으로 길고 기온변화에 민감하여 고질병으로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복과정에서 호르몬의 변화에도 민감한 편이어서 갑상선 기능이상등의 발병확률도 높은 편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 경험적으로 미역국을 출산이후에 복용하도록 한것은 미역에 들어있는 요요드 성분이 이러한 갑상선 대사기능이상을 방지함을 인지하였기 때문입니다.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부산본점 김민애 대표원장님은 정확한 진맥상태, 산모의 출산당시 상황, 임신당시의 건강상태와 기왕력, 출산이후 육아에 따른 피로도 체력저하 등을 모두 고려하여 생화탕 보허탕 조경탕의 치료한약을 처방합니다. 이 세가지 처방중 1가지를 선택해 개인별 맞춤으로 모두 다르게 처방하며 30일간의 한약복용을 통해 산후풍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출산전 임신36주경에 미리 진맥을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부산본점 대표원장님은 출산후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보양식의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하실것을 당부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복용하시는 미역국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무난하게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이후 호박즙 잉어 가물치 돼지족 흙염소 등을 선택하여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호박즙은 부종을 빼는 이뇨작용을 가진 음식입니다. 아주 약한 신장부담이 조금 있어 보통의 경우는 괜찮으나 제왕절개분만 산모의 경우 출산20일이후부터 복용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임신중독증 임신당뇨의 기왕력이 있으신 산모님은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하신후 복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잉어 가물치 돼지족 흙염소 등은 출산으로 저하된 산모의 체력을 회복하는 음식입니다. 체중이 많이 증가한 산모의 경우 체중감소를 저체시킬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부산본점 김민애 대표원장님은 출산후 여성의 회복에 있어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합니다. 이를 위해서 산후조리를 위한 음식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감별하여 복용하고 진맥을 통한 산후보약을 출산이후 최대한 빠른시기에 30일간 복용하여 산후풍을 치료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